고용노동부는 2026 년 4 월 16 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절'의 공휴일 지정 및 대체 휴일 적용 여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 근로자만 대상으로 하여 공무원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형평성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이에 세계 대다수 국가가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는 점과 민간 및 공공부문 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 2026 년 5 월 1 일을 공휴일로 명문화했습니다.
개정된 법률 제 21543 호는 2026 년 4 월 9 일 일부개정되어 같은 해 5 월 1 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은 5 월 1 일을 특정하여 유급휴일로 정하고 있으므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다른 날로 대체 휴일을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근로기준법 제 829 조 등 기존 행정해석과 일치하는 내용으로, 특정 날짜를 휴일로 정한 법적 성격이 변경되지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026 년 5 월 1 일 노동절은 유급휴일로 보장되지만 대체휴일 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이는 공휴일 지정 확대를 통해 형평성을 확보한 동시에, 특정 날짜 휴일의 본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근로자들이 노동절 휴일 적용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명확한 휴일 기준을 안내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