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6.24일(금) 오전 8:00시 개최에 이어 14:00시 최상목 제1차관 주재 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를 재차 개최하여 영국의 국민투표 진행상황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재점검 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 하였다.
참석자 :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
【 투표 상황 평가 】
오후 13:30분 현재 영국의 국민투표 결과 영국의 EU탈퇴 (브렉시트) 가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다.
(13:30분 현재) 투표율 91.6%, 브렉시트 찬성 51.8%, 반대 48.2%
- 이에 따라 유로파운드화 가치
가 크게 하락하고 아시아 주요국 증시
가 하락하 는 등 시장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주요국 증시(6.24): 중국( △1.1 ), 일본( △7.0 ), 홍콩( △4.7 ), 대만( △2.9 ) ** 주요국 환율(6.24): 파운드(11.6%절하), 엔화(5.9%절상)
- 우리나라의 금융 및 외환시장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영향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 예상 영향 )
회의 참석자들은 이번 투표결 과가 영국의 EU 탈퇴로 확실시 됨에 따라 영국은 물론 향후 유럽 및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 당한 혼란 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 질 것이므로 당분간 부정 적 영향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 향후 대응 방향 )
정부는 이번 브렉시트 결과가 우리 경제에 야기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최선의 노력 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다. ① 우 선 금융과 실물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반장: 기재부 차관보) 을 즉시 가동 하여,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 특히, 주요통화 움직임, 외환 및 외화자금시장, 외국인 자금유출입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 거시경제금융회의 (차관급) 를 수시 개최하고 필 요한 경우에는 부총리 주재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 하여 종합적인 대응 방안 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 ② 가용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외환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노력 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다.
-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포함한 시장안정화 조치 를 적기에 시행하고, 금융사들의 외화유동성 상황 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다 . ③ 우리나라와의 영국과의 낮은 무역관계
등을 감안 할 때, 실물부문의 영향이 제한 될 것으로 보이 나,
’15년 한국의 전세계 수출액 대비 對영 수출액 비중 : 1.4%(74억불)
- 금융부문의 변동성이 수출 등 실물부문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관련부처와 협의 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④ 금번 브렉시트 결정에 대해 G-7, ECB 등이 공동으로 시장 안정화 조치 를 취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 우 리도 G-20, 한중일, 국제금융기구 등과의 긴밀한 국제 공조를 통해 조속한 글로벌 시장안정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
- 특히, 금번 AIIB 총회를 적극 활용하여, 주요국과의 국제 공조를 강화해 나가는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금번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은 글로벌 경제 는 물론 우리경제 에도 상당한 불확실성 을 야기할 수 있으나,
- 우리 의 경우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액 등 대외건전성과 재정여력은 세계 최고 수준 에 있다.
- 정부는 그간 점검해 온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 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