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축산물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9% 상승하여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2.1%)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산물은 전년 대비 보합수준(0.0%)으로 가을철 낮은 기온과 잦은 강우로 하반기 일시적인 물가 상승 요인이 있었으나, 공급 조절과 할인 지원 등 노력으로 가격이 안정되었다.
축산물은 전년 대비 4.8% 상승하였는데 이는 가공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수입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여 국내산 대체 소비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가격이 낮았던 전년도 기저효과도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월 기준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하였다.
농산물 수급 상황은 대체로 양호한 수준이나, 축산물이 전년 기저효과 등으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전월/전년대비 상승률 : 농산물 1.9%/2.9, 축산물 0.5/5.1, 가공식품 0.0/2.5, 외식 0.3/2.9 농산물은 전월대비 1.9% 상승하고, 전년 대비는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는 전반적으로 재배면적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1% 하락하였다. 다만, 쌀, 사과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은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아직은 전년대비 높은 수준으로 농식품부는 쌀 수요량 전망 결과('26.1, 국가데이터처)를 감안하여 쌀 수급 대책을 보완 추진할 계획이다. 사과는 생산량 감소 등으로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감귤·딸기 등 제철 과일 대체소비 증가로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감귤 또한 최근 출하량 확대 및 할인지원 등으로 전년대비 가격 하락하였다.
사과(후지) 소매가: (12.상) 27,999원/10개 → (12.하) 27,695 (상순비 1.1%↓, 전년비 4.4%↑) 감귤(노지온주) 소매가: (12.상) 4,331원/10개 → (12.하) 3,944 (상순비 8.9%↓, 전년비 8.8%↓) 축산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