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최교진)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 영역 난이도 조절이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2.12.(목) 발표한다.
현장조사('25.12.10.~23.): 수능 출제·검토 전 과정별 관련 자료 및 관련자 조사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역대 최저인 3.11%로, 구체적으로 고난도 문항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영어 영역 1~3등급 비율과 평균 점수는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 수능 출제·검토위원 섭외부터 출제·검토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영어 영역은 출제 과정에서 타 영역 대비 지나치게 많은 문항이 교체*되어, 난이도 점검 등 후속 절차에 연쇄적으로 차질이 발생하였다. 이 과정에서 검토위원의 의견이 출제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도 확인되었다.
영어 총 19문항 교체, 국어 총 1문항 교체, 수학 총 4문항 교체(지문 전체 교체 기준) 이러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출제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체계 개선 방안을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다. 《 출제위원 구성.선정 》 출제위원 중 교사 비중(나머지는 교수 등으로 구성)이 45%인데 비해, 영어 영역은 33%에 그쳐 수험생의 실제 학업 수준을 반영하여 출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영어 등 절대평가 영역은 수험생의 학업 수준을 충분히 반영한 적정 난이도 출제가 매우 중요함을 고려하여, 교사 출제위원 비중을 50% 수준으로 확대*한다.
제2외국어는 절대평가이나, 영역 특성 및 인력은행(인력풀) 여건 등 고려하여 현행 유지《 출제.검토위원 선발 》 또한, 출제.검토위원 선발 과정에서 역량 및 전문성에 대한 검증이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25학년도 수능부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수능 출제.검토위원은 수능 통합 인력은행(인력풀)에서 무작위 추출하는 방식으로 위촉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성에 대한 심층적인 검증이 부족하여, 역량 있는 위원들을 충분히 위촉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