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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전망 유연화를 통한 재생에너지 수용 확대, 시장 개편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 김성환 장관,「분산형 전력망 포럼」 개최 통해 산·관·학 협력의지 다져▷ 분산형 전력망 구축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기후위기 시대에 탈탄소 사회로의 새로운 대전환 과정에서 지산지소형 분산형 전력망 체계가 필요하다. 재생에너지 주력 발전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전력망으로서,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이 올해를 원년으로 본격 추진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월 20일 오전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 에메랄드홀에서 '분산형 전력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약 3,210억 원의 국비 투입을 통해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기업, 공공기관, 대학, 협회 등이 함께 모여 협력 의지를 다지고, 속도감 있는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에너지전환이 필수적이나 현재 전력 시스템은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 당시 도입된 대형발전기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과거에는 대형발전기가 위치한 송전망을 통한 계통 운영이 중요했으나 지금은 태양광 등이 대부분 위치한 배전망 운영의 중요성이 커졌다.

배전망은 전력을 수용가에 보내는 단방향 망에서 발전과 수요자원이 공존하는 복합적 계통으로 전환되었다.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은 탄소중립 시대의 맞춤형 전력망으로서 '태양광 등 분산형 발전원을 최대한 수용하고, 각 지역별로 특화된 최적의 전력 지산지소 실현을 위한 지능화된 전력망 시스템'으로 정의할 수 있다.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의 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지역단위 배전망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 등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를 배전망에 적극 수용하고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완화하여 계통안정에 기여하는 전력망을 구축한다.우선 정부는 배전망 포화로 태양광 접속대기가 심각한 배전망에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연성 자원을 대폭 보급하여 태양광 추가접속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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