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갑수 한미 원자력협력 정부대표는 3.10.(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차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민간 원자력 개발·확대 방안과 ▴재원 조달 등 원자력 산업이 직면한 과제 극복을 위한 혁신 방안이 논의되었다.
프랑스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 개최한 이번 정상회의에는 원자력 도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40개의 국가 및 국제기구의 정상급·장관급 인사*가 참석하였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원자력 발전 증진 관련 주요 국제기구들도 함께 참여하여 논의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정상급) 프랑스, EU, 르완다, 중국, 크로아티아, 아르메니아, 모로코, 슬로바키아, 그리스,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등 (고위급) 대한민국, 카자흐스탄, 몽골, 미국, 슬로베니아, 이집트, 이탈리아, 세르비아, 튀르키예, 라트비아, 에티오피아, 콩고민주공화국, 사이프러스, 남아공, 루마니아, 스위스, 가나, 리투아니아, 일본, 영국, 네덜란드 등 임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 ▴중동지역 정세 불안정 등 글로벌 에너지 환경의 격변기를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 에너지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에너지원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최근 대한민국이 국내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건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점을 설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 경쟁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원전 설계·제조·건설·운영에 이르는 전주기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하였다. 아울러, 임 대표는 우리나라가 핵비확산조약(NPT) 당사국으로서 비확산과 안전조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원칙을 확고히 준수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확산 체제 강화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