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2026년 3월 25일(수) 평택 마린센터에서 경기 남부와 충청지역(이하 중부권)에 위치한 첨단·유망 수출 9개 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 남부와 충청지역은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국가 핵심 첨단산업의 거점이자, 우리나라 수출 실적의 약 43%('25년 기준)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상황, 미국의 고관세 정책,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 심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부권 첨단·유망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관세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중부권의 급증하는 통관·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속도전이 중요한 중부권의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신속한 제조·가공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과감한 규제혁신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이 차장은 중부권 반도체산업의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5일(목) 발표한 「수출 플러스(PLUS+) 전략*」을 중심으로 과감한 규제혁신과 기업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
①신기술·신산업 지원(Pioneer), ②비용·세금 절감(Lower), ③신속성·효율성 향상(Uplift), ④자율관리 확대(Self-Manage)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현장의 12개 규제혁신 과제 추진 1. 첨단산업 연구소의 보세공장 특허 허용
규제심사 완료('26.3.23.), 입안예고('26.3.24.~4.14), 입안예고 완료 즉시 시행 먼저,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기술 선점을 위해, 연구소 등 신제품 개발·검사 장소를 보세공장*으로 특허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는 20여 년에 걸친 첨단산업계의 숙원사항으로, 연구·개발에 필요한 외국 원재료를 수입통관 절차로 인한 지연 없이 과세보류 상태로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신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