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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민원, 해묵은 갈등 고리 끊는다"…청와대·국무총리비서실·국민권익위 공동주관, 140여 개 기관이 함께하는 범정부 '민원혁신 포럼' 개최 - 청와대 공공갈등조정비서관 주재 "특이민원 타운홀미팅"으로 현장 목소리 직청- 8년 묵은 난제 해결 사례부터 인공지능 민원 서포터 배포까지...민원 해결 패러다임 전환
정부는 오늘(31일) 청와대, 국무총리비서실(비서실장 민 기),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 이하 국민권익위)의 공동주관으로 집단갈등·특이민원 해결을 위한 범정부 혁신 포럼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고, 고질적 갈등 해소와 민원 처리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을 선언한다. 이번 포럼은 140여 개 중앙정부·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의 민원부서장과 담당자 등 총 300여 명이 모여, 실질적인 민원 해결 도구와 성공 사례를 현장에 즉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 혁신) 청와대-현장 민원 담당 공무원 간 '격의 없는' 타운홀 미팅
오늘 포럼의 핵심인 '특이민원 타운홀미팅'에 대해서는 주진우 청와대 공공갈등조정비서관이 주재한다. 단순한 의견수렴을 넘어 일선 공무원들이 특이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대응 노하우를 나누고, 감정노동과 안전 위협 등 민원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듣는다. 또한 특이민원을 보다 합리적으로 경청하고 처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담당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대안도 함께 모색한다. (현장 혁신) 8년 고착 갈등 해결부터 혐오시설의 발상 전환까지 '성공 비결 전파'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은 혁신적 갈등 조정 사례들도 공유된다. ▴ 국민권익위 서상원 조사관은 8년간 상호 고소·고발로 교착 상태였던 한전-당진시 간 송전선로 건설 갈등을 24차례 현장 협의 끝에 해결하며 국가핵심 전략망인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의 청신호를 밝힌 사례를, ▴한국수자원공사 박지혜 상생협력부장은 주민 참여형 이익공유와 디자인 개선을 통해 혐오 시설을 지역 명소로 탈바꿈한 '합천 수상태양광'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