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생식물 심고 갈대밭 조성하는 등 댐 상류 녹조 발생지역 총력 대응▷ 고랭지밭 계단식화, 작물 전환으로 상류 오염원 맞춤형 관리▷ 녹조 발생지점을 조류경보제 관찰지점으로 지정하는 등 공적 관리 강화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소속·산하기관(국립환경과학원,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과 '소양강댐* 상류 녹조대책'을 마련하여 소양강 상류 지역의 녹조를 사전에 차단하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지도 춘천시 신북읍과 동면의 소양강에 위치한 북한강 유역의 유일한 다목적댐이며, 총 저수용량 29억톤인 소양호가 위치에 있음 소양강댐에 위치한 소양호는 수질이 양호함에도 그간 상류 지역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녹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양강댐 상류 지역의 강폭이 넓어지는 인제대교와 양구대교 구간(댐 상류 58∼43km)에서는 여름철에 물흐름이 정체되어 녹조가 발생한다.
비가 내린 이후 상류의 오염물질이 빗물에 씻겨 유입되고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녹조 발생에 유리한 여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녹조 발생 특성을 고려하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조 발생 현장 대응과 상류 오염원을 줄이는 한편, 물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대책을 추진해 녹조를 사전에 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올해는 녹조 저감시설과 최신기술을 댐 상류 녹조 발생 현장에 사전 적용한다.
녹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인제대교와 양구대교 일대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 빗물이 내려 하천수위가 상승하면 물흐름이 정체되어 녹조에 취약해진다.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가 가장 심각한 인제대교와 주변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하천구간 주변에 침전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녹조씨앗과 총인* 등 녹조 원인물질을 조사하고, 홍수기 이전에 시범적으로 제거한다.
이와 동시에 녹조 발생 억제 효과도 분석할 예정이다.
(총인, TP) 물속에 들어 있는 모든 형태(무기 및 유기)의 인(Phosphorus)에 대한 총량을 의미하며, 인은 식물 및 녹조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