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내용
3월의 통일부 인물"하나원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깥세상을 먼저 경험합니다" - 하나원 교육 중에 북향민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담당자 2명을 「3월의 통일부 인물」 로 선정
통일부는 2026년 「3월의 통일부 인물」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유범곤 주무관과 류형기 주무관을 선정하고, 총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작년 연말 정동영 장관은 하나원을 방문해 북향민들이 하나원에 체류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는 지시를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하나원은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허용되지 않았던 스마트폰 사용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다. o 주 공적자인 유범곤 주무관은 △국가보안 시설인 하나원의 보안 문제△가족관계 창설 및 주민등록이 진행 중인 상황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 문제 상황을 고려하면서도, 교육생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기본적인 정보 접근 권리를 보장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여러 통신사들과 협의하여 기관 명의로 다회선을 개통하고, 교육생의 신상 정보를 통신사에 제공할 필요가 없도록 하여 외부 유출이 없도록 했다. - 또한 하나원 교육기간 중에만 사용하고 수료 시 회수하여 초기화함으로써,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했다. o 부 공적자인 류형기 주무관은 입소하는 교육생 인원에 맞춰, 다량의 단말기와 부속품(케이스, 충전기 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o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26년 1월부터 하나원에서 교육 중인 북향민은 처음으로 개인별로 스마트폰을 지급 받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은 하나원에서 교육 중인 북향민의 정보화 관련 기초정보 취득뿐만 아니라 불안이나 고립감 해소 등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며, 교육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검색하여 우리 사회를 이해하고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o 하나원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 의사를 표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