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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참진드기 활동 시작, 전국 감시체계 가동- 4월 13일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감시 개시- 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등)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을 매개하는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4월 13일(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SFTS 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수행하여 매개체 밀도와 병원체 검출 결과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6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26개 지역에서 보건환경연구원 10개 기관(인천, 부산, 광주, 울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및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6개 대학이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감시 사업을 통해 수집된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에 대한 정보는 '감염병 매개체 감시 주간 소식지'를 통해 매월 국민에게 제공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누리집(https://dportal.kdca.go.kr/) 발간자료/실험실소식지감염병 매개체 감시 주간 소식지2025년 참진드기 월별 채집 결과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하여 흡혈하는 습성을 가짐에 따라 모든 발생단계에서 SFTS 등 질병을 사람에게 전파시킬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여 여름철(6~7월)에는 성충이 되면서 산란을 하고, 가을철(9~11월)에는 유충으로 성장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국내에서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중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으며, 주로 풀밭에 서식하므로 야외활동 시 접촉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SFTS 매개 참진드기: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뭉뚝참진드기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종류(A:작은소피참진드기, B:개피참진드기, C:일본참진드기, D:뭉뚝참진드기) S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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