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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중동 전쟁 장기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 가중되는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 1,300억 원 규모의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890.77포인트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상승하고, 중동 노선 운임이 사상 최고치인 4,167달러(1TEU** 기준)를 돌파하는 등 급격한 물류비 상승으로 고통받는 우리 수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조치다.

SCFI(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 : 상하이 수출컨테이너 운송시장의 15개 항로의 스팟 운임을 반영한 운임지수** TEU(Twenty-foot equivalent unit) : 20피트(6,096m)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 ◇ 일반바우처(800억 원) : 중동 피해기업 우선 선정 중기부는 800억 원 규모의 일반바우처를 통해 약 2,300개사를 지원한다. 특히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해 현지 수출에 차질을 겪고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하여 적기에 시장 다변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석유화학 업종과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K-뷰티·K-패션 등 전략 품목 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수출 규모에 따라 최대 1억 원이며, 또한 수출국 다변화 기업, 수출 고성장 기업, 테크서비스 활용기업에는 추가 한도 우대도 부여된다. ◇ 물류전용바우처(500억 원) : 지원 항목 확대 및 정책 사각지대 해소 물류비 부담 해소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물류전용바우처를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 중동 지역 중심에서 '국제운송 이용 실적이 있는 전체 중소기업'으로 대폭 확대하여 정책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지원 항목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획기적으로 넓혔다. 기존 해상·항공 운임과 보험료뿐만 아니라 ▲바이어 요청에 의한 무상샘플 운송비, ▲종합물류대행(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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