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월 17일(금), 경남 지역을 방문하여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종별 애로사항 점검하고,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청년·공공기관 등과의 연속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현장의 체감 애로를 직접 점검하고 신속한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 통영 글로컬상권 현장 방문 및 로컬 창업자 간담회 첫 번째 일정으로 통영 동피랑 일대 글로컬상권을 방문하여 지역상권 활성화 현황을 점검하고 로컬 창업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해당지역은 1960년대~80년대까지 통영극장으로 활용된 후 30년간 은행으로 쓰이던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이다.
해당 상권은 관광객 유입 증가와 함께 인근 상권 매출이 최근 2년간 약 13%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김애니 DDPS 매니저가 '통영 지역상권 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중동전쟁 장기화 등 대내외 여건 악화 속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 브랜드 공유 거점 조성과 외국인 관광 수요 대응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중기부는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26년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로컬창업가 육성과 외국인 편의 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 중동전쟁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간담회 두 번째 일정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진주 본사를 방문하여 중진공 직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성숙 장관은 중동전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특별 만기연장, 긴급 자금 공급 확대, 추경 예산 신속 집행 등을 강조하였다. 특히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수출바우처 등 물류 관련 추경예산을 6월까지 90% 이상 집행하여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