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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부, 에너지전환포럼 등 6개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연합토론회' 개최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4월 30일 오전 에이치제이(HJ)비즈니스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에너지전환포럼, 기후솔루션, 에너지와 공간,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공공재생에너지포럼, 녹색소비자연대 등 6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재생에너지 100GW 시대 전력감독체계'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올해 4월 6일에 공개한 '국민주권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을 통해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 구조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미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기국가(electro-state)'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 4월 6일14차 국무회의 겸 제4차 비상경제점검회의 보고 에너지 대전환은 단순한 발전원 구성의 변화를 넘어, 전력 생산과 소비 체계를 기존의 중앙집권적·일방향 구조에서 분산형·양방향 구조로 재편하는 과정이다.

정부는 이러한 구조적 전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전력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감독체계 개편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전력감독체계 개편 방향에 대해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정현수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전환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재생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이 에너지 생산과 소비,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 민주주의'가 실현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단순한 수용성 확보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생산자가 되는 에너지 협동조합을 확산하고, 시민주도형 햇빛발전으로 전력 구조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건영 기후솔루션 변호사는 전력감독체계의 독립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 구성된 금융산업 규제 체계를 참고하여, 특정 이해관계자로부터의 '독립성'과 전력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한 전력감독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권필석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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