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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무회의에서 2026년 여름철 홍수대책 보고·발표▷ 기후부·농식품부 협업으로 농업용 저수지, 발전댐, 하굿둑을 활용한 홍수대응 강화▷ 서울시 6개 자치구에 도시침수예보 대국민 알림 서비스 추진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2026년 여름철 홍수대책'을 마련하고, 5월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21차 국무회의'에서 이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강수량이 최대치를 경신하고 집중호우가 빈발하는 등 강우 양상이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강우 양상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재명정부의 첫 여름철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홍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여름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 것이다.이번 대책은 '숨은 물그릇 확보와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DT) 기반 지능형 홍수대응'을 핵심 방향으로, △물그릇 확보를 통한 홍수조절 강화, △예측 체계 강화로 선제 대응 시간 확보, △취약지역 및 위험요소 집중관리 등 3가지 중점 분야 19개 과제로 추진한다.

기후부와 농식품부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농업용 저수지, 발전댐, 하굿둑 등 기존 시설의 숨은 물그릇을 찾아 전년 대비 홍수조절용량 최대 10억 4천만 톤을 추가로 확보*한다. 이는 한탄강댐 약 3개를 운영하는 효과와 유사하며, 댐 건설 없이도 대규모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함으로써 약 4조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전체 홍수조절용량: 기존 108.2억톤 → 개선 118.6억톤 (10.4억톤↑)** 한탄강댐(홍수조절용량 약 3억톤, '16년 건설)의 건설사업비(1.2조원)를 기준으로 추정먼저,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공)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용수 공급, 사전 방류 등을 시행하여 물그릇을 기존 6억 4천만 톤에서 최대 10억 6천만 톤(4.2억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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