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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재기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31일 도입한 '소상공인위기 알림톡' 서비스가 시행 한 달 만에 높은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침체와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 가운데, 생업에 집중하느라 본인의 위기 상황을 제때 인지하지 못하거나 기관별로 분산된 지원 정책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중기부는 고위험 차주, 연체 차주, 폐업 차주 등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채무조정 등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위기알림톡'을 발송하고, 재기 지원 프로그램까지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서비스 시행 첫 달 동안 총 7만5천 건의 알림톡이 발송됐으며, 이 가운데 민간은행 5개사가 발송한 2만6천 건이 포함됐다.

중기부는 오는 6월까지 참여 은행을 17개 민간은행으로 확대해 보다 촘촘한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까지 지원 체계 안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이 회복과 재기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선제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위기 유형별로는 연체 차주가 약 5만5천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폐업 차주 1만4천건, 고위험 차주 6천건이 뒤를 이었다. 중기부는 위기 유형에 따라 경영진단, 재기지원 등 맞춤형 정책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위기알림톡 누적 발송건수〉(단위 : 건) 기관명 위기 소상공인 발송 구분 계폐업차주 연체(우려)차주 고위험차주소진공 4,530 26,707 4,201 35,438지역신보 7,274 4,297 1,734 13,305민간은행(5개사) 1,947 24,587 0 26,534총 계 13,751 55,591 5,935 75,277* 발송주기: 정책금융(매월) 민간은행(분기별) 위기알림톡을 받은 소상공인의 4월 말 기준 누적 상담 건수는 약 3,500건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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