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전체 강수량은 평년(722.9mm)과 비슷하지만 국지적으로 많은 비와 지역별 강수량 차이는 크고, 해수온 상승으로 한반도의 태풍 영향은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또한, 기온은 평년(23.7℃)보다 높고, 폭염 및 열대야 발생빈도도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수리시설, 원예시설, 축산시설, 방역(가축 매몰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 산지 태양광 등 각 분야 취약시설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마 시작전인 5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5월 15일부터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상황관리를 하고,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와 기술지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 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보완(4.1.~5.30.) >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지방정부, 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계기관은 4월 1일부터 각 소관 분야별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리시설 등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 (수리시설) D등급 저수지 534개소, 전국 배수장 1,470개소, 상습침수지역의 배수로 4,203km를 대상으로 시설상태(균열·누수·변형), 양수기 확보, 감시인력 배치, 퇴적토 및 수초제거 여부 등 점검·보완 · (원예시설) 최근 3년간 피해를 본 시설 3,123개소(과수원 1,078, 시설하우스 2,045)와 지방정부가 선정한 취약시설 5,871개소(과수원 3,139, 시설하우스 2,732)를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지주시설 결박, 방풍망 정비 등 점검·보완 · (축산시설) 재해 취약시설 1,546개소(저지대 338, 산 인접 326, 과거피해 343, 간이․노후 407, 고령농 등 132)를 대상으로 축대보수, 배수로 정비,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