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에너지환경부, 487억 원 투입해 고품질 바이오연료 기술개발 착수▷ 전 세계 탄소 규제 선제 대응하고 정유업계 수출 경쟁력 확보 지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내 식품산업에서 발생하는 비동물성*·동물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등의 고품질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커피찌꺼기, 쌀겨, 폐표백토 ** 소, 닭, 돼지 등 유지이번 사업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국제 항공 부문 온실가스 감축 의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세계 항공유 수출 1위인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지속가능항공유 분야로도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5월 27일 위드스페이스(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엘티메탈 등 관계 공공기관 및 업체와 '유기성 폐자원 활용 고품질 바이오연료화 기술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갖는다.2027년부터 국제항공 탄소 감축·상쇄제도(CORSIA)가 의무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항공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나, 현재 국내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은 주로 폐식용유에 의존하고 있어 장기적인 원료 부족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30년까지 총 487억 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신규 유기성 폐자원 발굴 및 연료화, △고효율·고품질화, △대상원료별 전 과정 환경성 인증·평가 등 지속가능항공유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먼저, 식품산업에서 발생하는 미활용 유기성 폐자원을(커피찌꺼기, 쌀겨 등) 찾아내 하루 30톤 이상의 전처리 공정을 구축하고 저온·저에너지 기반의 지질 추출 및 정제 기술을 개발한다. 아울러 지질이 분리된 부산물에서는 추가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기술도 함께 개발하여 부산물의 80% 이상이 재활용되도록 추진한다.
또한 부패나 오염, 불순물 등으로 인해 고품질 연료화가 어려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