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사고 재발 방지 혁신 전략 본격 추진-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3개 주요 전략과제, 9개 세부 과제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여객선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여객선 이용객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기 위해 「여객선사고 재발 방지 혁신 전략」을 마련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6월 11일(목)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대형여객선 좌초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특별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확인된 여객선 안전 위험요인들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혁신 전략을 수립하였다.
이번 혁신 전략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여객선 안전 운항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객선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도출한 △선원 관리 강화 및 첨단 운항기술 개발, △항로 위험구역 인지 및 통항 안전성 확보, △선박교통관제시스템(VTS) 관제기능 및 상황관리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과 9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 선원 관리 강화 및 첨단 운항기술 개발 우선 선원 관리를 강화하고 첨단 운항기술을 활용한 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항해 당직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연안여객선 조타실 내 CCTV 설치*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여 사고 예방과 사고원인 규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운항관리자가 여객선에 직접 승선하여 운항과정을 점검하는 승선 지도를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하여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기상·사고정보 학습을 통해 사고 위험을 예측하고 최적 항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운항보조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6월부터 국비 100%로 건조된 국고여객선 30척과 참여를 희망하는 선사에 대해 우선 설치 ▣ 항로 위험구역 인지 및 통항 안전성 확보 둘째, 운항자가 항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통항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지난해 좌초사고 발생 지점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올해 초 임시 등대를 설치했으며, 올 연말까지 10m 높이의 정식 등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