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문산정수장에서 복류수 실증실험 시설 가동식 개최▷ 전문가·대구시·정부가 매월 공동으로 수질·수량 확보 안정성 공개검증
【관련 국정과제】
- 44. 모두가 누리는 쾌적한 환경 구현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6월 16일 오후 문산정수장(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당선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정호 위원장과 '낙동강 복류수 실증실험 시설 가동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2025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제시한 '3단계 물 문제 해결 전략'의 핵심인 '취수방식 전환'의 공개적 검증을 시작하기 위한 자리로, 30여 년간 공전했던 지역 숙원 사업의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 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내 3대 물 분야 학회(대한환경공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던 '낙동강 먹는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 당시(1.23. 국회) 대구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해 ① 2030년까지 낙동강 주요 취수원 수질을 1등급으로 개선하고, ② 복류수·강변여과수 기법을 통해 취수 과정에서 원수를 선제적으로 여과하는 한편, ③ 맞춤형 정수 공정을 도입한다는 3단계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3단계 전략 중 2단계인 '복류수로의 취수방식 전환'의 기술적 안정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복류수 실증실험 시설을 현재 대구 취수원인 문산정수장 인근에 설치·운영하는 것이다. 실증시설은 실제 복류수 취수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가로 6m, 폭 3m, 높이 7.5m 크기의 대형 실험수조를 구축하여 모래, 자갈 등의 여재층을 채우고, 매일 낙동강 하천수를 30톤 이상 여과시켜 총유기탄소(TOC, Total Organic Carbon), 총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Biochemical Oxygen Demand) 등 수질환경기준 관련 항목부터 조류독소 관련 물질, 미량유해물질 등 주요 관심항목까지 총 60종의 항목을 점검하여 수질 개선 효과와 안정적 수량 확보 효과를 동시에 실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