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바이러스 검출, 전국 경보 발령- 대구지역 채집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 접종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대구지역 채집모기에서 일본뇌염(Japanese Encephalitis; JE)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6월 17일(수)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기준 ] (일본뇌염 주의보)①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당해 연도 최초 채집 시 (일본뇌염 경보)① 주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일 때②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병원체가 분리 또는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③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질병관리청에서는 일본뇌염 감염 예방을 위해 1975년부터 매개모기 감시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14개 지점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감시 사업을 수행한다.
최근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이외에도 빨간집모기를 감시 대상에 포함하여 병원체 감시를 강화하였다. 빨간집모기는 도심 내 유기물이 풍부한 소규모 고인물(정화조, 인공용기 등)에 주로 서식하는 특성을 가지며, 이번에 검출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빨간집모기(Culex pipiens)'에서 확인되었다.빨간집모기 암컷 성충-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며 뚜렷한 무늬는 없으나, 각 복절 배판에 직선의 흰색 띠가 있음- 3월부터 발생하며, 5월에 밀도 증가 후 11월까지 발생 일본뇌염의 초기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방향 감각 상실 등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평균 17명 내외로 발생하였고, 대부분 8~9월에 첫 환자가 신고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