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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코호트 연구로 조기진단·맞춤관리 근거 넓힌다- 영상검사로 파킨슨병 초기 이상 신호 확인- 유전자에 따라 질병 진행 양상 달라져, 맞춤관리 가능성 제시

【관련 국정과제】

  • 32. 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을 통해 구축한 국내 파킨슨병 환자 코호트 자료**를 활용하여, 파킨슨병 조기진단과 맞춤형 관리에 활용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 (Brain disease Research Infrastructure for Data Gathering and Exploration, BRIDGE) : 뇌질환의 정확한 진단·예방·치료를 위해 4개 뇌질환 코호트를 중심으로 임상·영상·유전체 등 다양한 연구자원을 통합하고, 이를 연구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개방하는 국가 연구 인프라 사업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PD)은 떨림, 경직, 느린 움직임 등 운동 증상으로 잘 알려진 퇴행성 뇌질환이다. 그러나 실제 환자에서는 인지기능 저하, 자율신경 이상, 수면장애, 우울, 삶의 질 저하 등 다양한 비운동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환자마다 질병 진행 양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파킨슨병 환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운동증상 뿐 아니라 혈압조절 이상 등 자율신경계 증상과 유전적 요인을 함께 고려해, 질병 진행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환자별 특성에 맞는 관리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21년부터 국내 첫 국가주도 파킨슨병 환자 코호트를 통해 한국인 파킨슨병 환자의 임상·영상·유전·자율신경 관련 자료를 장기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있으며, 최근 다음과 같은 연구성과를 도출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파킨슨병 환자 233명을 대상으로 영상검사*에서 관찰되는 갑상샘 부위 신호의 임상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¹²³I-MIBG 영상검사 : 주로 파킨슨병 환자의 심장 교감신경 기능 저하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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