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만성콩팥병 코호트, 15년 추적조사 결과 공개- 국립보건연구원-대한신장학회, 「국내 성인 만성콩팥병 팩트시트」 공동 발간-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의 질환 특성, 주요 합병증 위험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 국립보건연구원과 대한신장학회 누리집에 공개 및 전국 보건소 배포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최범순)와 협력하여 15년 간의 만성콩팥병 장기 추적 코호트(KNOW-CKD)*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국내 성인 만성콩팥병 팩트시트」(2026 KOREA CKD FACT SHEET)를 공동 발간한다(6.30.).
KNOW-CKD: 2011년부터 성인, 소아,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만성콩팥병 장기 추적 코호트 연구(연구책임자: 서울대병원 오국환 교수) (붙임2 참조) 이번 팩트시트는 전국 14개 대학병원에서 약 4,000명의 성인 만성콩팥병 환자를 최장 15년간 추적 관찰(중도 탈락률 20% 미만)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의 고유한 임상 특성에 대해 환자 및 가족, 의료진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도 알기 쉽게 정리한 자료이다. 한국인 만성콩팥병 환자, 미국보다 말기신부전 위험 높아 미국 CRIC 코호트*와 비교 연구 결과, 한국 만성콩팥병 환자는 미국 환자 대비 콩팥 기능 악화** 위험도가 약 1.66배 높고 연간 사구체여과율(eGFR) 감소 속도도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환자가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조기 관리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CRIC: 2001년부터 시작된 미국 대표 만성콩팥병 코호트로, 신장 기능 악화와 합병증 예측을 위해 생체 지표 데이터 등을 구축하고 있는 대규모 추적 연구 ** 사구체여과율 50% 이상 감소 또는 투석, 이식 등의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발생[그림1] 미국(CRIC) 대비 한국인(KNOW-CKD) 예후 지표혈압·혈당·운동 관리, 만성콩팥병 예후 개선에 도움 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