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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10년 단위 입찰물량 제시… 안정적인 '에너지 대전환' 이행 ▷ 연간 4GW 이상 입찰 공고… 2030년 10.5GW 보급·착공 , 2035년 25GW 보급▷ 해풍법 시행('26.3)에 따른 발전지구 경쟁입찰도 도입('29년)… 기존 경쟁입찰과 병행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인 제도전환 추진▷ 3년 주기 점검·보완으로 이행안의 탄력성과 실행력 제고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6월 30일 오전 한전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해상풍력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상풍력 중장기 입찰 이행안(로드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행안은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이행과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의 연도별 입찰 물량과 제도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최초의 중장기 입찰 계획이다.정부는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해상풍력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보급계획'을 통해 2030년 준·착공 10.5GW, 2035년 누적 보급 25GW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이행안은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후속 실행계획 성격으로, 단년도 입찰 공고를 넘어 중장기 입찰경로와 제도전환 방향을 구체화했다.해상풍력은 개발, 인허가, 금융조달, 시공·운영까지 사업 추진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대규모 투자 산업이다.

터빈, 하부구조물, 전력케이블, 항만, 설치선박 등 공급망과 기반시설 투자에도 수년 이상 준비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업계는 10년 수준의 입찰 물량 등 장기 이행안 마련의 필요성을 그간 꾸준히 제기해 온 바 있다.

【입찰 물량】

이에, 정부는 이번 이행안에서 향후 10년간('26년~'35년) 총 55GW 규모의 해상풍력 입찰물량을 제시한다. 이는 매년 4GW 이상의 대규모 입찰 물량을 공고하는 것으로 기존 우리나라 해상풍력 연간 공고물량을 크게 상회하는 것은 물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해상풍력 선도국들의 연간 입찰 계획 물량에 준하는 수준이다.

또한, 작년 12월에 발표한'해상풍력 기반시설 확충 및 보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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