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심한 우울 4분의 1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전국 확대 - 보건복지부·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7월 1일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17개 시·도 전면 시행 - 심리상담부터 법률·학자금 지원까지 한번에... 지난해 유족 2,834명 지원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정윤순)은 7월 1일(수)부터 자살 유족에게 심리지원부터 법률·경제적 지원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종전 12개 시·도에서 전국 17개 모든 시·도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12개 시·도 → ('26.7월~) 부산, 울산, 경기, 전북, 전남 추가된 전국 17개 시·도 연구에 따르면 자살 유족은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이 약 22.5배 높다.(삼성서울병원, '22) 자살 유족은 심리적 고통뿐 아니라 상속·부채·학비 등 다양한 법적·경제적 문제에도 직면하는 만큼, 자살 사고 발생 직후 가능한 한 신속히 심리상담과 적절한 복지 지원을 받아야 할 필요성이 크다.
(출처)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정신의학 프런티어스 발표('22) 자살예방센터 전담 인력은 자살 사고가 발생하면 24시간 안에 장례식장, 경찰서 등 자살 유족이 있는 현장에 출동해 유족을 위로하고 서비스를 즉시 안내한다.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은 2019년에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상담·자조모임·심리부검 등 심리·정서 지원, ▲법률·행정 처리비, 정신과 치료비, 학자금, 일시주거비, 특수청소비 등 환경·경제 지원,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를 한번에 제공한다.
(지원현황) '25년 12개 시·도 대상 2,834명 유족 등록·지원 ▲ 사후행정 1,494건 ▲ 법률행정 746건 ▲ 특수청소 299건 ▲ 학자금 74건 ▲ 일시주거 52건 이 서비스를 받은 유족의 경우 심한 우울 증상을 보인 비율이 사고 발생 직후 27.8%에서 3개월 후 6.5%로 4분의 1 이하로 감소하였으며, 자살 생각을 가진 비율도 같은 기간 11.2%에서 6.4%로 절반으로 감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