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역 전반에서 인을 배출하는 요인 관리 지원▷ 정체수역 등을 대상으로 저감설비·저감기술 활용 등 현장대응 강화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충청권의 핵심 상수원인 대청호의 녹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청호 녹조 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대응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충청권의 주요 식수원인 대청호는 최근 3년 연속 주요 지점에서 조류경보가 발령되는 등 녹조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기후위기로 고강도의 강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탁수 및 영양염이 유입하기 쉬운 여건이 조성되었으며, 수온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청호 유역은 다량의 총인이 유입할 수 있는 넓은 유역면적*과 녹조가 밀집하기 쉬운 만곡부와 정체수역이 발달해 있어 녹조가 발생하기 쉬운 지형적 특성을 보이고 있다.
충주댐(6,677km2)대청댐(3,283km2)소양강댐, 안동댐, 남강댐 등 그 외 18개 다목적댐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총인을 저감하기 위해 유역의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체수역 등을 대상으로 현장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적은 인구에 비해 고농도 총인이 배출되고 있는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의 특성으로 고려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여 연계하고 마을하수저류시설을 설치하여 생활하수 관리를 고도화한다. 이와 함께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계도를 강화하고, 특히 정화조의 경우 시·군과 함께 공공관리를 실시하여 개인하수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둘째로 농경지 권장투입량을 초과하는 퇴·액비를 에너지로 전환하여 배출원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며 사업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행한다. 아울러, 살포 전 야적퇴비 관리기준을 마련한다. 대청호 유역 야적퇴비 점검 구간을 확대*하는 한편, 점검 결과 관리되지 않은 야적퇴비에 대해 덮개 보급 등 적정조치를 실시한다.* (점검구간) 금강 본류 및 주요 113개 지류·지천 양안 약 1,164.4㎞, 면적 약 607.9㎢ 세 번째로 농경지 양분(총인)에 대한 3단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