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양배추, 애호박, 오이, 배추 등 일부 품목 가격이 전·평년 대비 최대 30% 하락*했고,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로 농업용 에너지·농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농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농가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매가격(6월) : 양배추 1,800원/포기(평년비 30.0%↓, 전년비 15.2%↓), 애호박 16,504원/20개 (14.2↓, 20.8↓), 오이 35,136원/100개(23.0↓, 30.8↓) 배추 1,911원/포기(22.0↓, 18.1↓) 가격이 하락한 농산물 중 저장성이 있는 품목은 일정 물량을 정부가 비축하여 시장상황에 따라 방출할 계획이다.
한편, 2026년산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낮았던 양파는 출하연기·정지, 수매비축 확대, 수출지원, 소비촉진 등 수급안정대책에 따라 최근 도매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도매가격 동향 : (5월) 570원/kg → (6월) 705 → (7.상) 949(평년비 10.0%↓, 전년비 8.0%↑) 이와 함께,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산물 소비 촉진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먼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경영안정망을 두텁게 구축한다. 농업인의 평년 수준의 수입을 보장하는 수입안정보험의 지원대상을 올해부터 20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주요 품목의 급격한 가격 하락에 대응한 최소한의 경영안정장치인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올해 8월 도입한다.
('25년) 15개 품목 → ('26년) 20개 품목(+사과, 배, 대파, 시설수박, 시설대파) ** 선제적 수급관리에도 불구,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 시 하락분의 일부 또는 전부 지원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자금 지원도 확대했다. 고유가 상황에서 농기계용 경유와 온실 난방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조금* 623억 원(국비)을 지난 4월 추경을 통해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 생산자단체·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