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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 에너지부와 에너지전환 협력 양해각서 체결, 에너지협력위원회 신설 ▷ 포스코인터내셔널, 난방용 히트펌프 보급 및 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본격화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을 계기로 7월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김성환 장관이 바드라흐 나이달라아(Badrakh Naidalaa) 몽골 에너지부 장관과 에너지 전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양국의 에너지·환경 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몽골은 세계 4위의 석탄 보유국으로 석탄 중심의 발전과 난방 구조로 인해 대기오염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반면 일조시간이 길고 안정적인 바람 상태(풍황)를 갖춰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을 국가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김성환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 임석 아래 나이달라 바드라흐 몽골 에너지부 장관과 '에너지전환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개발, 전력 기반시설 확충, 히트펌프를 활용한 지역난방, 기후·에너지 기술 정책교류와 인력양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몽 에너지협력 공동위원회(국장급)를 신설하고 한-몽 에너지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통해 에너지 기업간 교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이번 국빈방문은 정부간 협력에서 더 나아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현지 대표기업 뉴컴(Newcom LLC)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몽골 에너지부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울란바타르 열병합발전소(CHP-4)의 냉각수 폐열을 고효율 히트펌프를 통해 난방용 열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기존에 매연이 많이 배출되는 석탄화력 중심 열공급 구조가 전기 기반의 고효율 청정난방으로 전환된다. 또한, 몽골의 재생에너지 선도기업인 뉴컴과 공동 협력(파트너쉽)을 구축하고 히트펌프, 육상 풍력 등 재생에너지 신규사업(프로젝트) 개발과 투자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로써 몽골의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창출되는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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