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2022-2024) 결과, 성인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 58.6점으로 이전 기수(58.9점)와 유사한 수준 유지
- 성별·연령별 격차 확인, 남성(57.6점)이 여성(59.6점)보다 낮으며 20대는 50.3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 기록
- 잡곡, 과일, 우유 및 유제품 등 적정영역 항목 점수가 가장 낮아 섭취 증가 필요
- 질병관리청, 8월 4일 국민건강통계플러스를 통해 주요 결과 발표 및 원시자료 공개
개요 및 평가 도구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2022-2024) 식생활평가지수 원시자료를 7월 31일 공개하고, 국민건강통계플러스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평가 지수'를 통해 주요 결과를 8월 4일 발표했다.
식생활평가지수는 19세 이상 성인의 식생활 지침 준수 정도를 평가하는 도구로,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기준을 충족할 경우 총점 10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식생활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 구성
평가 영역은 섭취를 권장하는 적정영역, 섭취를 제한하는 절제영역, 에너지 섭취 균형인 균형영역으로 나뉜다.
| 영역 | 구분 | 항목 | 배점 |
|---|---|---|---|
| 적정영역 | 섭취 권장 | 아침식사, 잡곡, 과일, 채소, 고기·생선·달걀·콩류, 우유 및 유제품 등 | 55점 |
| 항목 수 | 총 8개 항목 | ||
| 절제영역 | 나트륨, 포화지방산, 당 섭취 | 30점 | |
| 균형영역 | 에너지 균형 | 탄수화물, 지방, 에너지 섭취 | 15점 |
주요 분석 결과
이번 결과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2019-2021)와 제9기(2022-2024)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1. 총점 및 추이
2022~2024년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 58.6점이었다. 이는 2019~2021년(58.9점)과 유사한 수준이며, 대부분 항목의 점수도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 다만, 생과일 및 나트륨 섭취 점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성별 및 연령별 차이
성별로는 남성(57.6점)이 여성(59.6점)보다 점수가 낮았다. 연령이 낮을수록 점수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20대는 50.3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3. 취약 항목
각 영역별 점수를 살펴보면, 잡곡, 과일, 우유 및 유제품 항목의 점수가 가장 낮아 섭취 증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