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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페이스북 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광주 여학생 흉기 살인 사건의 가해자 장윤기를 기소해 법의 심판대에 세웠습니다. 당초 알려진 17살 故 이채원 양에 대한 '단순 살인' 혐의가 아니라, 경찰 송치 후 광주지검 수사팀의 전면적인 보완수사로 드러난 성범죄를 목적으로 한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 혐의입니다.

직장 동료 여성에 대한 성폭력과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혐의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참담하고 충격적인 범죄입니다.이틀 전 채원 양의 부모님께서는 딸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며 가해자 장윤기에 대한 엄벌을 간절히 호소하셨습니다.저 역시 두 딸을 둔 아버지로서, 사랑하는 딸을 하루 아침에 잃고 눈물로 가해자 엄벌을 호소하는 부모님의 비통한 심정을 가늠하기조차 어렵습니다.사람을 살리는 응급구조학과 진학을 꿈꾸던 따뜻하고 착한 학생이었기에 더욱 가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법무부는 장윤기의 범죄는 물론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악질적 범행을 무관용을 원칙으로 엄벌하도록 하겠습니다.특히 이런 범죄자들이 재판 중 심신미약, 거짓 반성문 따위의 변명으로 부당한 감형을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유가족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 치유과 범죄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끝으로, 채원 양을 돕기 위해 용기있게 나섰다가 중상을 입은 남학생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정의로운 양심입니다.

법무부는 피해 학생의 빠른 쾌유와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습니다.다시 한번 故 이채원 양의 명복을 빌며,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계실 유족과 채원 양의 친구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법무부는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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