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농식품부와 산림청이 경남 밀양시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공동 추진한다.
- 8.5일부터 22일까지 22대의 산불진화차를 투입해 하루 500톤 이상의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 농식품부는 기존 80억원에 더해 21억원을 긴급 추가 지원하며 지방정부와 협력한다.
- 밀양 저수지 저수율은 32.6%로 전국 최저 수준이며,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가뭄 현황 및 배경
최근 2개월간(6.1.~7.31.) 경남지역 강수량은 162㎜로 평년(487㎜)의 33% 수준에 불과하다. 밀양 소재 저수지의 저수율은 32.6%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농업인들의 영농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분간 남부 지역에 비 소식이 없어 농작물 가뭄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업용수 공급 및 지원 대책
산림청은 8.5일부터 22일까지 22대의 산불진화차량을 투입하여 밀양시 무안면과 초동면 일대 용수시설이 없는 밭, 말단부 논 약 22㏊에 하루 500톤 이상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예산 80억원을 선제적으로 배정한 바 있으며, 이번 가뭄 상황을 감안하여 21억원을 지방정부에 긴급하게 추가 지원하였다. 지방정부는 이에 지방비를 더하여 가뭄 해갈 시까지 하천 굴착, 양수시설 설치, 급수차 동원 등 단기간 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계획
농식품부는 매일 가뭄 상황을 점검하고, 산림청, 지방정부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가용 인력·장비·재원을 총동원하는 등 농작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