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보건복지부가 국가아동권리보장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함께 8월 4일부터 6일까지 제23회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개최한다.
- 전국 10세~17세 아동대표 110여 명이 참여하여 '학업부담과 아동권리'를 주제로 정책 토론 및 개선안을 제안한다.
- 채택된 아동총회 결의문은 정부·국회·지방정부·교육청에 전달되고 아동정책조정위에 보고된다.
- 최근 청소년 수면시간은 OECD 평균보다 짧고, 0~19세 우울증 진료인원은 53% 증가하는 등 아동 건강 위협 실태가 개선 과제로 대두되었다.
개요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국가아동권리보장원(원장 김유임),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회장 오준)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학업부담과 아동권리'(표어: Less 학업부담, More 아동건강)를 주제로 「2026년도 제23회 대한민국 아동총회」를 진행한다.
행사 배경 및 목적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전국 아동대표들이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와 정책을 토의하고 개선안을 정부에 직접 제안하는 행사이다.
아동총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 참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정책 개선 결의문을 채택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게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을 규정한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국제기준 협약이다.
주제 선정 배경
이번 아동총회 주제인 '학업부담과 아동권리'는 각 지역대회를 통해 아동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주제이다. 최근 여러 조사에서 학업 및 학원 수업 등을 이유로 우리나라 청소년 수면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수준에 비해 적고, 아동의 우울증 진료비율 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아동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대표들은 과도한 경쟁과 학업 위주의 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일상을 누릴 스스로의 권리를 모색하고자 이번 주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관련 통계 현황
| 구분 | 내용 | 출처 |
|---|---|---|
| 아동·청소년 수면시간 | (우리나라) 7시간 18분 → (OECD) 8시간 22분 | 청소년정책연구원, '25 |
| 우울증 진료(0~19세) | ('19) 5.3만 명 → ('23) 8.1만 명 (+53%) | 심사평가원, '23 |
진행 일정 및 결과
첫째 날 개회식에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역대회에서...